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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은 지난 2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과 대규모 공연 관람 및 각종 체험활동이 어려운 현실에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체험활동인 찾아오는 인형극 ‘도리도리 뱅뱅’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아래 인근의 의흥초병설유치원과 효령초병설유치원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인형극 관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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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뱅뱅’ 인형극은 외모가 다른 친구를 놀리지 않고, 나보다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내용의 인형극으로써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내용으로 쉽게 다가가 올바른 통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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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미경 교장은 “이번 ‘도리도리 뱅뱅’ 장애이해 인형극 관람을 통해 일반유아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함께 서로 어울려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식이 발달되길 기대해 본다.”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바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