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창석 의원이 지난 27일 경북도정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지확인에 나섰다.

이번 현지확인은 포항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예정지와 경상북도 동부청사 건립사업 현장,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창석 도의원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상북도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있지만 아직 사업추진 여부가 요원해 보인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부청사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신청사 준공 시 예상되는 주차 공간 부족 등을 지적하면서 도민들이 신청사를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고,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없이 준공기일 내에 공사를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지확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