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문종석) 군위읍여성회(회장 최종희)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했다.

이번 음식 나눔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찹쌀수제비 100인분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는 것으로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군위읍여성회 임원과 회원 15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최종희 군위읍여성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군위읍여성회는 청소 봉사, 음식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