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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서 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의 각 사업팀마다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재가노인지원서비스팀에서 간식용 군위 자두빵,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누룽지 선물 세트와 카네이션,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팀에서는 생화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쁨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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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모 어르신(군위읍)은 “코로나 때문에 장 보러 가기도 쉽지 않고 이웃 만나기도 눈치가 보여 답답한 차에 사회복지사님이 먹거리와 꽃도 가져다주고 이야기를 하러 와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시키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어버이날인 만큼 가족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지실 텐데 자식의 역할을 대신해주게 되어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