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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 출마

admin 기자 입력 2021.05.18 15:55 수정 2021.05.18 03:55

대구·경북(TK)정치권서 처음
당 중심바로잡고 집권기반 마련

↑↑ 김재원 전 국회의원
ⓒ N군위신문
청와대 정무수석과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재원 전 의원인 지난 1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정치권에서 처음로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 도전자가 나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지인에게 ‘최고위원 출마 인사’라는 제목으로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제1야당 국민의 힘의 집권에 기여하기 위해 최고위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갑작스레 결정한 일이어서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 당의 중심을 바로잡고 집권기반을 마련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이 최고위원 경선도전장을 내미는데도 TK에선 최고위원 출마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자 중량급 원외 인사라도 참전해야 한다는 목소가 나왔다. 당 대표경선에 나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대구 수성갑)가 낙선할 경우 차기 지도부에 당의 최대주주인 TK 정치권이 전무해 정치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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