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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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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군위군 전우회(회장 박수권)는 최근 전우회 사무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 주말을 택해 낚시꾼들이 많이 몰리는 군위읍을 비롯한 우보, 소보 등 위천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우회는 복장을 갖추고 3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오물 및 쓰레기 수거는 물론 불법 쓰레기투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박수권 회장은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군위지역 위천변을 중심으로 많은 행락객들과 낚시꾼이 몰려와 환경·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다”며 “순찰 강화로 행락객들의 안전과 행락질서 계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