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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회, 정기모임 … 우의와 친목도모 아름다운 동행

admin 기자 입력 2021.05.25 21:59 수정 2021.05.25 09:59

ⓒ N군위신문

친목단체 오성회(회장 이광수)가 지난 21일 오후 6시 효령면 소재 효령매운탕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회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이광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 신성수 전 군위JC 회장, 이병수 전 군위군청 과장, 이병회 전 군위파크골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도모했다.

이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모토로 한 오성회의 창립의지를 되살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신성수 회원은 “코로나19가 지속 되면서 회원 간 모임 등 교류의 시간을 장기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오늘 이렇게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수 회원은 “오성회 회원들과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뻤다”며 “우리 모임이 회원 간 친목을 넘어 사랑과 봉사로 친목회의 본(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회 회원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모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간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토대로 앞으로도 오성회의 뜻깊은 여정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성회는 고향 ‘군위’를 사랑하는 군위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임으로, 회원 간 정기모임을 비롯해 회의,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성회 회원 모두 지역의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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