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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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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 오성회(회장 이광수)가 지난 21일 오후 6시 효령면 소재 효령매운탕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회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이광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 신성수 전 군위JC 회장, 이병수 전 군위군청 과장, 이병회 전 군위파크골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도모했다.
이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모토로 한 오성회의 창립의지를 되살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신성수 회원은 “코로나19가 지속 되면서 회원 간 모임 등 교류의 시간을 장기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오늘 이렇게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수 회원은 “오성회 회원들과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뻤다”며 “우리 모임이 회원 간 친목을 넘어 사랑과 봉사로 친목회의 본(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회 회원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모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간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토대로 앞으로도 오성회의 뜻깊은 여정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성회는 고향 ‘군위’를 사랑하는 군위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임으로, 회원 간 정기모임을 비롯해 회의,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성회 회원 모두 지역의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