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학교(교장 박종대)는 지난 25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사제동행 진로 숲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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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5월의 향기 가득한 숲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자연의 상쾌함을 느끼며 아울러 산림분야 직업을 탐색하고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체험활동은 숲을 관찰하며 숲의 아름다움을 알고 숲 지킴이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우리 숲 신체검사와 목재활용 화분으로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화의 숲에서 이루어진 즐거운 사제동행 한마음 한가족 숲길 걷기 활동으로 사제지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친근해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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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진로 숲체험으로 산림 관련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연을 느끼면서 숲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과 숲길을 함께 걸어서 즐거웠으며 숲에서 면역력을 키워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 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