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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공연 오는 6월 2일 부계초서 공연

admin 기자 입력 2021.05.27 15:55 수정 2021.05.27 03:55

신(힘)나는 예술여행이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을 찾아갑니다

ⓒ N군위신문

2021년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의 ‘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 공연이 오는 6월 2일 군위부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는 6월 2일 군위 부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구 논공초등학교, 부산 알로이시오초등학교, 칠곡군 학림초등학교, 성주군 벽진초등학교, 예천군 남부초등학교, 대전 남선초등학교, 경산 대동초등학교 등 총 10회 공연할 예정이다.
ⓒ N군위신문

‘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는 고깔을 쓰고 장구를 연주하는 전통적인 색깔에서 벗어나서 젊은 감각으로 재미나게 짜여진 작품이다. 특히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톡톡튀는 이야기들로 짜여진 넌버벌퍼포먼스와 따라쟁이 원숭이와 함께하는 버나놀이가 더 흥미를 유발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 대표 김기태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될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문화행사의 위축으로 함께 향유할 수 없었던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만날 수 없었던 문화예술인들도 모두 힘을 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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