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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은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찾아오는 공연으로 ‘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 공연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신청하여 올해 이루어진 사업으로 ‘2021년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된 사회적 협동조합 별고을광대팀이 학교로 찾아와 신명난 공연 한판을 벌였다.
진행에 앞서 거리두기 좌석 배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관한 점검 후 신나는 악기퍼커션과 댄스, 생날장구, 버나놀이 및 타악놀이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 이야기와 따라쟁이 원숭이와 함께 버나놀이가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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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서로 버나를 직접 만들고 돌려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2인 1조로 나뉘어 서로 도와가며 버나를 완성하였고, 버나를 직접 돌려 보면서 누가 더 오래 잘 돌리는지 겨루어 보는 등 너도나도 흥미있고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미경은 교장은 이번 ‘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공연 관람을 통해 “부계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인한 답답한 일상을 잠시 잊고 흥겨운 전통 가락과 놀이를 신나게 즐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