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위군지부 이태열 단장
군위농협 장성환 상임이사
팔공농협 황영한 상임이사
|
|
|
ⓒ N군위신문 |
|
“농협이 농촌의 희망과 농업인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지난 1일 이태열 NH농협 군위군지부 단장과 장성환 군위농협 상임이사, 황영한 팔공농협 상임이사는 부계면 소재 유천가든식당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농협간의 상생협력과 농업·농촌·농업인이 대우받을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열 NH농협 군위군지부 단장은 “우리 농협이 농업인과 국민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견 청취가 중요하다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환 군위농협 상임이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기후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협들이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영한 팔공농협 상임이사는 “오늘 간담회가 농업 현장에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이 농업 최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농토피아(農topia) 구현과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농업 현안 대응과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대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 이태열 NH농협 군위군지부 단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지만 앞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