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경북도내 시·군에서 6∼9월까지 분산개최 되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 결단식을 가졌다.

군위군체육회(회장 박성운)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종목별 6개 참가선수훈련장에서 분산 결단식을 갖고 군위군체육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자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시부 28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이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군위군은 군부 15개종목중 축구, 농구, 태권도, 씨름, 테니스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볼링, 골프 등 9개 종목에 217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 한다.

연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금년 도민체육대회의 개최가 불투명하였고 각 종목마다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웠으나 선수들이 평소 각자 연습에 매진해 왔다.

개최결정 후에는 종목별로 개최 한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어 최선을 다한 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성운 군위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만큼 결과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군위군의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최선을 다해 치르되 절대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