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파크골프클럽(회장 육상수)은 지난 12일 군위파크골프구장에서 회원, 동호인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월례회 및 상반기 클럽 친선경기를 가졌다.

패밀리 파크골프클럽은 파크골프 발전을 도모하면서 정기적으로 만나 경기를 열고 회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생활체육·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육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경기에 참가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서로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문해 원로회원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 대회를 열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일은 개인·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경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회원 상호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친선경기에는 8조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1위 유정애 △2위 권오운 △3위 은순자 △4위 육상수 △5위 홍영교 등이 각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 코로나19 공공 체육시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