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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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위군향우회 산하 군위군복나눔봉사단 서성도 단장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 회장에 취임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이하 재경 시도민회 산악회)는 지난달 28일 시도민회관에서 산악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내빈으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강보영 회장(안동)을 비롯해 시도민회 임직원, 재경군위군향우회 박대현 회장과 장병제 사무처장, 재경군위군향우회 산악회 김문가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임회장 인사, 축사, 회기 전달, 공로패 전달, 취임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산악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오늘 영예롭게 이임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취임하는 서성도 회장의 지휘하에 계속해서 산악회가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부탁의 말을 강조하면서 이임사를 마쳤다.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성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재경 시도민회 산악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재경시도민회와 산악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현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재경 시도민회 산악회는 회원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친목도모에도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 서성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산악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숙 이임회장이 서성도 신임회장에게 산악회기를 인계했고, 서성도 신임회장은 김은숙 이임회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그리고 서성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악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는 무겁지만 결코 산악회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으며 회원들의 단합과 산악회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피력했다.

이번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서성도 신임회장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부총장을 비롯해 재경군위군청년회 회장, 재경군위읍향우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재경 시도민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재경 시도민회 산악회는 시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