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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JC, 제45대 박영환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1.06.17 10:31 수정 2021.06.17 10:31

“소통과 단합으로 함께하는 군위JC”

↑↑ 김상혁 이임회장, 박영환 취임회장
ⓒ N군위신문
군위청년회의소 제44대 김상혁 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박영환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청년회의소(이하 군위JC)는 지난 5월21일 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창립 제4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JC 회원, 부인회원을 비롯해 내빈으로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 한국JC 홍보실 김천일 위원장, 경북지구 신규철 상임부회장과 김희성 내무부회장, 김훈섭 외무부회장, 박종성 감사, 지구 역대 임원 및 상무위원, 경북지구 34개룸 회장단, 대구지구 소속 중대구청년회의소 윤종민 회장과 임원, 전북지구 신태인 청년회의소 장근욱 회장과 임원,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 김석준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창립 기념식을, 2부는 전역식을, 3부 행사에서는 군위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창립 제43주년 기념식

이날 창립기념식은 내빈 및 JC 가족소개, 국민의례, JCI 의례(신조체장, 미션제창, 비전제창, JC 강령 낭독), 연혁보고 및 사업보고, 이임회장 인사, 황금열쇠·우정패 전달, 대외표창, 연차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제44대 김상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너무나 빠르게 지나버린 1년의 아쉬움을 회고하면서 “장구한 역사 속에서 선배들께서 땀 흘려 쌓아놓은 찬란한 업적과 빛나는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앞으로 박영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영환 신임회장이 군위JC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행운의 열쇠를 대표로 김상혁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스폰서 중대구JC에서 축하선물을, 경북지구 룸회장 협의회 손영재 협의회장이 우정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연차표창 시상에서는 김해모 회원이 재직10년 특별표창을, 김주환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 박영환·박효일 회원이 경북지구 회장 특별표창, 노인태 회원이 스폰서 중대구JC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 N군위신문

▷전역식

이날 전역식은 전역자 소개, 전역패 전달, 전역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재환 △김상덕 △이상원 3명의 회원이 군위JC를 전역했다.

최재환 회원은 전역사를 통해 “지난 세월동안 군위JC를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한 채 활동해 왔다”며 “비록 몸은 군위JC를 떠나지만 항상 군위JC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회장단·감사 취임식

취임식은 임원 선서, 꽃다발 증정(이임회장, 스폰서JC 회장단, 우호JC 회장단), 휘장 및 정기 인계, 취임사, 격려사, 축사, 한국JC 노래 제창,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2021년 군위JC 이끌 회장단은 △회장 박영환 △내무부회장 김주환 △외무부회장 박준걸 △감사 박규석, 노인태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제45대 박영환 신임회장은 ‘소통과 단합으로 함께하는 군위JC’라는 슬로건으로 조직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신임회장은 2011년 군위JC에 입회하여, 2012년 사무차장, 2013년 지도력분과위원장, 2016년 외무부회장, 2020년 내무부회장을 역임했다.

박영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군위JC 모든 회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 간 돈독한 정과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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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실히 회장으로서 2021년 한해를 당당하고 힘차게 이끌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석준 군위JC 특우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임 회장단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취임 회장단께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현규 경북지구 회장은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새로 중책을 맡게 된 회장단은 JC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보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주역인 군위청년회의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한편 지난 1978년 창립한 군위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 한다는 강령아래, 30여명 회원이 화합하여 훈훈한 지역 만들기와 지역 전통문화 육성, 푸른군위가꾸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군위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큰잔치, 청소년 한마당 행사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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