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오분이 부의장은 18일 한국문화예술진흥회로부터 압화공예 명인인증을 받았다.
압화명인 후보자 3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 및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작품을 평가한 뒤 최종 2인에 선정됐다.

오분이 명인은 압화 분야에 30여 년간 종사하면서 2008년 대한민국 전국 압화공모전 최우수상, 2009년 대한민국 전국 압화공모전 우수상 등 수차례 대회 입상하였고, 2011년 고양시 세계공예대전 및 2012년 대구미술협회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경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