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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의흥초, 6.25전쟁 계기교육 및 직업군인의 길 진로교육

admin 기자 입력 2021.07.02 00:04 수정 2021.07.02 12:04

ⓒ N군위신문

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날인 지난 6월 30일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재완 선생(해병대 예비역 소령)의 강의로 강당에서 ‘6.25 전쟁의 아픈 상흔’ 계기교육과 더불어 ‘직업군인의 길’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1부 ‘6.25 전쟁의 아픈 상흔’에서는 6.25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전개 과정 및 전쟁의 피해와 이후의 영향에 대해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국내 영화를 참고 소재로 하여 질문과 퀴즈로 계기교육이 이루어졌다.
ⓒ N군위신문

이어서 2부 ‘직업 군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군 편제와 각 군의 특징 및 육·해·공·해병대 간부(부사관 및 장교) 지원 과정과 양성(교육과 훈련) 과정에 대한 직업군인 진로교육이 이어졌다.

계기교육과 진로교육에 참여한 3학년 박성우 학생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UN군 총사령관은 누구일까요?”라는 질문에 “맥아더 장군이요.”라고 답하며 학용품을 퀴즈 선물로도 받았다. 교육을 마치고 해병대 정복을 입어 본 6학년 김민성 학생은 “옷이 반짝반짝하고 멋있어 보였는데, 입어보니 어깨의 계급장 무게만큼이나 옷이 무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6.25 전쟁 계기교육과 직업군인의 길 진로교육」을 할 수도 있으나 본교 선생님을 교육강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퀴즈로 교육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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