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도약하는 군위 발전과 더불어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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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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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회(회장 이광수)는 지난달 17일 군위읍 소재 채미정 식당에서 정기회의 및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광수 회장은 최형준 조합장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오늘 초대에 응해 주어 고맙다.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형준 조합장은 “행복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수 회원(전 군위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 농협이 일손돕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며 “농협 조합원인 동시에 우리 군민인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농협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병수 회원(전 군위군청 과장)은 “농민이 행복한 농촌이 되고, 살고 싶은 농촌을 위해선 지차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농협의 역할도 크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농업소득 향상 등 농촌개선에 농협이 제 몫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회 회원(군위파크골프협회 직전회장)은 “축사 현대화 사업, 폐농자재 처리 등의 사업들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의 협조를 당부하며, 군위군 농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증진 및 농업·농촌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최형준 조합장은 “소멸위기에 있는 농업농촌의 문제를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농업인들이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첨병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이 조합장들”이라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또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및 도시와 농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유통망 건설과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