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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농협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

admin 기자 입력 2021.07.02 22:31 수정 2021.07.02 10:31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현장목소리 농협 활동에 적극 반영

ⓒ N군위신문

↑↑ 이삼병 조합장
ⓒ N군위신문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이 지난 6월25일 언론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21일 팔공농협 제14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삼병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업 기술과 자금, 정보 등을 제공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삼병 조합장을 비롯해 NH농협 군위군지부 송강호 지부장과 이태열 농정단장, 팔공농협 황영한 상임이사가 함께 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팔공농협의 비전과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삼병 조합장은 “농업의 현실이 열악하지만 그럼에도 미래 희망은 ‘농업’에 있다. 적극적인 농업지원 활동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강호 지부장은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위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신바람 나는 농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이태열 농정단장은 “지역 농협의 고충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군위 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한 상임이사는 “앞으로 서로 돕고 협력하여 농업인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더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농민들의 뜻을 잘 헤어리자”고 말했다.

한편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감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농협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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