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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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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하 군)은 고위험집단시설종사(입소)자, 1차 대응요원, 취약시설 종사(입소)자, 60∼74세(민간위탁의료기관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예방접종센터 접종) 등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6월 말 현재 11,133명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말 인구수 22,924명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1차)은 48.56%로 전체 인구 절반 가까이 접종 완료되었다고 한다.
대상자별 백신 접종 현황은 △고위험집단시설종사(입소)자, 1차 대응요원, 취약시설종사(입소)자 등 486명 △관내 조기위탁의료기관을 통한 60∼74세 등 6,821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등 3,826명이 1차 및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하반기 접종 대상은 7월에는 50대 및 18세 이상 40대 연령층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55~59세 연령의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7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8월에는 40대 이하(18-49세)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군위군 50대 이상 인구는 6월 말 현재 50∼54세 1,731명, 55∼59세 2,38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성근 군수대행은 “상반기 예방접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약89%가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말하며 “6월 접종 예약률이 저조하여 발을 동동 굴리던 순간을 생각하면 고무적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결과는 무엇보다 우리 군민의 인식 전환과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 생각되며 하반기 예방접종도 꼼꼼히 챙기어 집단면역 달성과 더불어 일상회복에 한 걸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