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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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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소보면협의체)는 말복(8.10)을 맞아 지난 9일 ‘제5회 행복소보 살살닭살데이’ 행사를 했다.
이날 소보면협의체는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보양식(삼계탕) 및 바나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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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살살닭살데이 행사를 위해 군위육계지부에서 닭 200여 마리를 후원했고, 소보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포장, 배달에 참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노순대 소보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살살 닭살데이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저소득 대상자들과 보양식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