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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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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개강해,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보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천연세제 만들기 교실을 개강했다.
천연세제 만들기 교실은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해 주민들이 쉬는 시간인 오후 2시~4시(월·화)에, 서예교실은 몇 년간 이어져 온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요청으로 오후 7시~9시(화·목)에, 뜨개질 교실은 오후 2시~4시(수·목)에 각 20회 정도 실시한다.
윤영기 소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및 여행이 어려워 모든 것이 힘든 시기인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으로 주민들에게 여가 선용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방안을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가 여전한 관계로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방역에 힘쓰겠으며, 수강생 여러분들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