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면장 배재은)은 지난 12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계층 21가구에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선풍기, 여름이불, 영양제, 마스크 등을 마련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쳐있는 어려운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