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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協,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admin 기자 입력 2021.08.13 16:38 수정 2021.08.13 04:38

ⓒ N군위신문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만)는 13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삼국유사면 낙전리에 사는 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박종만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적극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시는 남녀새마을협의회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군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를 선정해 장판·싱크대 교체, 도배, 창문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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