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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admin 기자 입력 2021.08.18 17:25 수정 2021.08.18 05:25

↑↑ 박두익 대표
ⓒ N군위신문










아카시아 꽃잎이 필 때
봄 꿈도 피어난다

아카시아 꽃잎이 질 땐
여름 그늘도 깊어만 간다

가을 바람에 아카시아 잎이
노랗게 물들어 손짓하고 있다

멀지 않아 하얀 겨울 눈속으로
잠들어 가겠지


信濟 박두익(한맥문학 등단 시인, 전 재경 군위군 향우회장,
현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약칭 사실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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