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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팔공문인협회, 계간 종합문예지 ‘글로벌21’ 발간

admin 기자 입력 2021.08.18 17:45 수정 2021.08.18 05:45

이수만 고문, 창간 축사·칼럼 게재
재구군위군향우회 고문
한국컴퓨터속기학원 원장

↑↑ 이수만 원장
ⓒ N군위신문
팔공문인협회가 최근 계간 종합문예지 ‘글로벌21’ 창간호가 발간했다.
팔공문인협회는 올해 창립 3주년을 비롯해 도서출판 팔공 밴드 개설 2주년, 글로벌문학 21 계간문예지 창간과 글로벌문학21 시부문 신인상 시상식 등 겹경사를 맞았다.

팔공문인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수만 한국컴퓨터속기학원장은 창간 축사에서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서로 좋은 조언과 충고를 해주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면 우리의 희망과 목표처럼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우리 팔공문인협회에서 반드시 나오리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수만 고문은 축사와 더불어 이번 글로벌21’ 창간호에 칼럼을 게재하는 등 애정과 기대를 표했다.

그는 “글을 너무 어렵게 쓰지 말고 쉽고도 감동을 주는 글을 쓰자”며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이나, 이육사의 시 ‘청포도’, 피천득의 수필 ‘인연’처럼, 오래도록 영원히 읽히는 훌륭한 글을 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글로벌21’은 도서출판 팔공에서 발행했고, 도서 1권 13,000/5권 50,000/10권 100,000원이다. 구입문의는 HP 010-3535-9197, E-mail djpaint12@naver.comfh로 하면 된다.
한편 군위군 의흥면 출신인 이수만 고문은 작가로 등단을 한 적은 없지만 홍익대 주최 제1회 전국고교생 현상작문 모집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10여 년간의 매일신문 기자와 경북일보 사회부장, 대경신문 편집국장과 발행인 겸 편집인을 거친 뒤 여러 신문과 회지에 칼럼이나 수필을 써왔다.

또 40여 년간 속기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속기사를 양성하며 우리말과 글에 대한, 특히 맞춤법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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