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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의흥면은 31일 관내 28개소 경로당의 낡고 노후한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
전수 조사를 통해 제작 된지 오래되어 나무가 썩고 글씨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인 경로당 25개소의 간판을 회수하여 새로 도색하여 설치했다.
또한, 유리로 된 경로당 현관문에 각종 홍보물과 안내문 등을 붙이고 떼는 반복적인 행위로 지저분해져 보기 흉한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지호2리 경로당에 전용 게시판을 설치하여 경로당 입구를 산뜻하게 만들었다.
이희준 의흥면 이장협의회장은 “미처 챙기지 못했던 부분을 행정기관에서 앞서 개선해주어 감사하고 경로당의 얼굴인 간판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경로당이 한층 돋보인다”고 전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앞으로 꾸준히 경로당 간판 개선과 전용게시판 설치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