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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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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에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군위군 군위읍 ‘군위전통시장’ 5일 장날에는 군위읍 중앙로가 주차난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주차타원 건립 등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고객 편의 증진은 물론 이용 고객 증가에 따른 매출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18일 군위군 경제과 김병수 지역경제 주무관에 따르면 군위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9-5일대 총면적 2908㎡ 에 지상 3층 4단(110면) 규모로의 주차타워(일반철골구조, 콘크리트 지붕)가 건립 중이다.
군위군은 총 31억7000만 원(국비 19억200만 원, 군비 12억6800만 원)을 들여 A 종합건설이 2021년 2월 중순께 착공, 오는 11월 중순께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11월 말께부터 주차타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재율 경제과장은 “군위전통시장에 주차타워 운영으로 군위읍 중앙로 교통난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편의증진과 주차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및 평일 등 시장 수요 외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