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일 오전 9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영만 군수, 간부공무원 및 직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발열체크, 손소독, 개인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국민의례, 시상 및 기념촬영, 훈시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체육진흥, 양성평등 진흥, 코로나19 방역 등 군정 발전 유공의 민간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김철식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이 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 양성평등 진흥 유공으로 △김영순(한국부인회) △황임련(군위군새마을부녀회) △원훈정(소비자교육중앙회 군위군지회) △이순자(새살림회) △박진화(새살림회) △이대자(적십자봉사회 군지구협의회) △황순희(한국생활개선회 군위군연합회) △김은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하춘자(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박경숙(재향군인회여성회) △안창분(한국여성유권자연맹) △문미남(여성의용소방대) △강희숙(군위로타리클럽 부인회) △허윤옥(미용협회)씨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군위군청 주민복지실 소속 이윤자 씨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어진 훈시에서 “지역과 군정 발전에 헌신 봉사해 주신 군민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과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통합신공항 개항에 앞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대비하여 군민들이 기대하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