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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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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철식, 사무장 민희수)는 지난 9일 군위파크골프장에서 집행부를 비롯해 임원, 각 클럽회장, 총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날 김철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친선경기에 협회분들이 많이 동참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이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잘 극복해 회복된 일상 속에서 웃으며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회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스포츠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회원 간 우애와 화합도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창원 군위클럽 회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자기 개발과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즐겁다”며 “동호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육상수 패밀리클럽회장은 “오늘은 드넓은 공간에서 그동안 쌓인 고민거리를 털어내고 서로 더욱 끈끈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준 삼국유사클럽회장은 “연대와 소통은 협회 발전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경기를 통해 개인기량과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환 효령클럽회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화합을 다지자”며 “파크골프가 친목 도모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진 친선경기에서는 성적을 매기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를 군위군에 널리 보급하여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이루고 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파크골프문화를 진작시킴으로서, 군위군의 체육문화 발전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군위클럽 회장 김창원 △패밀리클럽 회장 육상수 △삼국유사클럽 회장 이종준△효령클럽 회장 서대환 △청춘클럽 회장 민희수 △석산클럽 총무 이병규 등 6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군위파크골프장(18홀)과 삼국유사파크골프장(9홀), 효령파크골프장(9홀) 3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