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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2일 삼국유사테마파트에서 하늘길동맹(구미, 군위, 의성, 칠곡) 4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인 ㈜비즈니움의 보고발표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산업·경제, 건설·교통, 도시·환경, 문화·관광, 농촌·복지분야의 특화사업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하여 구미(산업기반, 농산물, 관광·문화, 인재양성), 군위(대구편입,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촌·복지), 의성(물류, 농산물, 관광, 탄소중립), 칠곡(산업물류, 정주여건, 관광·문화, 인재양성)의 키워드 도출과 연구방향을 설정했다.
각 지자체별 발전분야 방향을 설정하고 지자체간 연계발전방향을 설정으로 하늘길동맹 협약 취지에 맞추어 상생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2040년까지 단계별 단·중·장기 사업선정의 추진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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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이전에 발 맞추어 경제적,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날로 줄어가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소멸 의 위기에 공동 대웅하고, 도·농복합 광역경제권 상생모델과 관련한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앞으로 지역상생발전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이전에 따라 경북 중서부권에 소재한 구미, 군위, 의성, 칠곡의 4개 시군이 공동생활권을 조성하여 지역 신성장 거점화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전략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2년 6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당일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신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하여 대구와 경북이라는 광역단체간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의거 통합신공항이 거점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확보한 만큼 공항경제권이 협력하여 시너지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지역의 과제이며, 각 지역간의 소통과 협력은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하늘길 동맹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항주변지간의 우수협력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앞서 군위군청에서는 하늘길 동맹에 참여한 4개 지자체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늘길동맹 특별좌담회」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