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25일 부계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과 전문의, 위기학생 사례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신과 전문의 사례 자문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대구 성동병원 A과장을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위기학생 사례에 대한 상담 자문과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본 청소년기의 다양한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 지도 방안, 정신과적 견해, 심리검사 및 정신과 치료 문의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가 청소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 시점에 환경적, 심리적 이유로 병원 방문을 고민하고 있는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 교원의 위기학생 지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후 「Wee센터 및 Wee클래스 상담전문인력의 사례 자문」를 통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정신과 전문의 사례 자문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