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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1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21.10.28 18:09 수정 2021.10.28 06:09

△노미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회장
△김영대 ㈜니피폴리머 대표
△김영규 ㈜유니온화성 대표
△장을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영주 前재부군위군향우회장
△윤창한 (사)저출산고령화대책국민운동연합 전국총회장

↑↑ 노미라 회장, 김영대 대표, 김영규 대표, 장을곤 위원장, 장영주 회장, 윤창한 회장
ⓒ N군위신문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7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하여 '2021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총87명이 수상하였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대상자로 노미라(63)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회장, 김영대(62) ㈜니피폴리머 대표, 김영규(84) ㈜유니온화성 대표, 장을곤(69)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영주(68) 前재부군위군향우회장, 윤창한(80) (사)저출산고령화대책국민운동연합 전국총회장을 선정했다.

노미라 회장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회장으로서 유권자의 깨어 있는 의식이 민주주의 초석이라는 믿음으로, 모든 유권자의 명확한 권리·의무의 인식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통해 성숙하고 공정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2015년부터 4년간 군위군 생활개선연합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 항상 봉사와 계도에 앞장서 소외독거노인, 취약가구,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집수리, 반찬봉사, 보건취약층 돌보미 활동, 하천환경정비 등 주민과 봉사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김영대 대표는 ㈜니피폴리머 대표이사로 항상 군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였다. 특히, 열악한 교육여건에서 공부하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지금까지 수회에 걸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진정한 고향사랑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소보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선후배들과 우애를 다지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타지에서 군정시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군위군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규 대표는 ㈜유니온화성 대표이사로 1978년 취임 후 끊임없는 혁신으로 방수재분야의 세계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지역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군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양파 작황 호조로 인하여 가격하락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재경군위군향우회 고문으로써 향우회원들과 함께 90톤이 넘는 양파를 구매 및 판매하여 출향 기업인으로써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문화확산에도 기여하였다.

장을곤 위원장은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써, (前)군위군 이장협의회장, (前)의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장 시절 주민자치회의, 간담회 등에 적극적인 제안활동으로 주민들의 문화, 복지,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0년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의흥면 읍내길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하였다. 이밖에도 관내 행사 시 언제나 봉사에 앞장섰으며 지역현안에 항상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항을 몸소 실천했다.

장영주 회장은 재부산 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각종 계기마다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후원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발전의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왔다.

또한, 향우회장 재직시 고향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매년 기탁하여 진정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윤창한 회장은 (사)저출산고령화대책국민운동연합 전국총회장으로서 대한민국 당면 문제점인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일반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난 2019년에는 前 고로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일재강정기 잔재인 고로면(古老面)을 삼국유사면(三國遺事面)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하여 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 이미지, 삼국유사 브랜드가치를 제고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매년 10월중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에서 수여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군민체육대회가 미개최됨에 따라 11월 정례조회 시 시상식 자리를 마련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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