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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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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군위읍여성회(회장 최종희, 이하 군위읍여성회)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0월 23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에 찹쌀수제비(150인분), 음료 등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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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이른 아침부터 군위읍여성회 최종희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군위군지회 임원 등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성스럽게 찹쌀수제비를 만든 뒤 포장해 저소득 이웃의 마음을 살뜰히 챙기며 방문 전달까지 완료했다.
최종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군위읍여성회에 감사하다”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