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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고향이 좋다! 군위가 좋다!

admin 기자 입력 2021.11.03 11:08 수정 2021.11.03 11:08

재구향우인, 고향방문…정담나누고 애향심 고취

ⓒ N군위신문

재구군위군향우회 원로향우들이 고향에 모여서 고향 사랑과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26일 대구 장희규 ㈜선경타월 회장과 김대규 재구군위군향우회 전 회장, 박성택 ㈜포엠엔지니어링 대표, 장유수 관세사(관세법인 천지인 대구지사), 임도순 대아자동차상사 대표는 군위군 효령면 소재 삼장매운탕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희규 회장은 “완연한 가을에 고향에서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은 코로나19 등 일상의 근심걱정 모두 잊고 정을 스스럼없이 나누자”고 말했다.

김대규 전 회장은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서 함께하고 있는 만큼 우리 출향인들이 더 단결하고 화합해 군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고향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자”고 했다.

박성택 대표는 “고향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흐뭇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같이 친목을 도모하고 군위사람임을 자부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자”고 말했다.

장유수 관세사는 “코로나19로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지만 눈과 귀는 항상 고향소식을 좇고 있다”며 “군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향우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임도순 대표는 “출향인들의 역량 결집해 고향사랑을 실천하자”며 “고향을 발전시키고 더불어 재구군위군향우회도 더 활성화시켜 군위인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향우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함께 한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은 “귀한 분들이 직접 고향을 찾아와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며 “향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위군 발전에 군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향우들이 타지에서 땀 흘려 이룩한 성공과 그 결실에 따라 군위군의 위상이 함께 올라설 수 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담회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향에 대한 정담을 나누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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