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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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협회 제2갤러리에서 11월22일~28일까지 효산 신상훈 한국화 초대전이 열린다.
대구미술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작가는 산행과 여행을 통해 접한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표현한 수묵화를 선보인다.

여백을 활용한 산수화가 전통적인 동양적 조형미를 만들어낸다.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실경산수화를 통해 자연의 정취를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26번째 초대 개인전으로 ‘주작산의 봄’, ‘설악설경’, ‘설악산의 여름’, ‘대둔산의 절경’, ‘향추’ 등 다양한 최근 작품 35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군위 출신으로 군위중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동 교육대학원 졸업, 대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대구미술협회 부회장, (사)한국창조미술협회 대구 지회장, 미공회 회원, 묵의회 회원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구, 신라, 경북도전, 한국화대전 초대작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위문화원, 군위여성문화회관, 대덕 문화전당,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작가의 그림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경북도청, 경주문화재단 태창철강㈜, ㈜톱텍, ㈜한주, 신라철강㈜, 대구은행본점, 군위군청, 청송양수발전소홍보관, 중국산동성현대미술관 등에 게시되고 있다.

한편 대구미술협회 제2갤러리는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86에 위치에 있고, 전시회 문의는 H.P 010-3538-60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