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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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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기수)는 지난 1일 화원유원지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가을야외 문화체험 및 회원단합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정서지지를 위한 야외체험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코로나의 장기적인 여파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회원들에게 모처럼의 야외활동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 회원들은 화원유원지 생태 탐방로를 둘러보며 짙어가는 가을풍경속에 형형색색의 국화꽃의 향연과 푸른 가을하늘을 몸소 느껴보며 회원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참가 회원들은 “이렇게 날씨 좋은 가을날에 야외에 나오니 그간 쌓인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린 기분이다”라며 야외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준 협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기수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참여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