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군위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께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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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2022년도 군위교육발전위원회 사업계획 △2022년도 인재양성원 운영계획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서울군위학사 폐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2년도 장학 및 학교운영사업 등 3개분야에 12개사업 687,560천원을 편성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장학사업 258,800천원 △학교운영지원 및 교육여건개선사업 319,000천원 △군위교육발전위원회 사무국운영 109,760천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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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규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에 사회초년생 정착지원금 172,000천원을 편성하여 졸업생 86명에게 각각 200만원 씩 지급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지원사업 가운데 대학 진학생 중 관내 초·중·고졸업 대학등록금지원과 관내 초·중·고졸업자 중 대학 미진학생 격려금 지원사업은 폐지키로 했다.
그리고 2022년도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700,000천원 출연 운영키로 했다.
또 임원(이사)선임에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성면 김영기 봉림2리 이장을 추천 의결했다.
군위교육발전위원회는 서울 강동구 천중로 26 소재 서울 군위학사(면적 1,252㎡, 지하1층 지상 6층) 운영관련 폐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김영만 이사장은 “군위의 미래 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부를 기탁해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