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주민들의 겨울철 동파 민원의 발 빠른 해소를 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긴급복구반은 2개 반 14명, 대행업체 8개 업체로 구성하고, 최저기온과 동파 건수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24시간 동파 신고체계를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검침원에 대한 계량기 보호통 점검 및 보온조치 등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장회의, 반상회보를 통해 수도 동절기 동파방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희종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헌 옷 등으로 계량기 보호통 보온유지에 주의하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시에는 맑은물사업소 정수시설담당(380-7961, 380-6988)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