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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배추절임’ 봉사

admin 기자 입력 2021.11.25 11:42 수정 2021.11.25 11:42

ⓒ N군위신문

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자)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배추절임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머니의 사랑과 손맛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150포기의 배추를 절였다.

김수자 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하게 됐다”며 절임배추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절임배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의 손길이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으로 전파되어 모두가 행복한 삼국유사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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