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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전 군수, 내년 지방선거 군위군수 출마 선언

admin 기자 입력 2021.12.06 00:13 수정 2021.12.06 12:13

“군민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위 만들겠다”

↑↑ 장욱 전 군수
ⓒ N군위신문
장욱 전 군위군수가 지난 11월 24일 내년 6월1일 실시하는 제8기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욱 전 군수는 “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군수 선거는 통합신공항 및 대구편입에 따르는 군위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청렴하고 유능한 지도자를 선출하여 군위의 미래를 확실히 바꿔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장 전 군수는 “다시 한번 저에게 군위를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일 하나만큼은 더 깨끗하고, 더 능력 있게 해낼 자신이 있다. 군위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2018년 민선7기 군수선거에서 두 번이나 실패했지만 군위군의 암울한 현실을 못 본 척 하는 것은 군민에 대한 배신행위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민선 8기 군위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말했다.

이어 “군수가 되면 군민과 공무원 여러분이 원하는 군정 추진과 행정을 펼쳐 군위군이 안정된 기반 위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명품 자족도시를 건설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하여 군민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상식이 통하는 순리의 정치, 대화를 통한 소통의 정치를 구현하여 화합하는 군위, 경제가 살아나고 활력이 넘치는 군위, 군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복지 군위를 완성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전 군수는 “물은 고이면 썩는 법이다. 아무런 제동장치가 없는 3선 군수는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며 “3선 군수는 미래발전 보다는 현실 안주에 머물러 지역 발전이 오히려 후퇴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의 깊은 반성과 뜨거운 열정을 밑거름으로 삼아 부정부패가 사라진 자랑스러운 군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군위를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욱 전 군수는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선 5기 군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의원, 대구대학교 행정대학 겸임교수,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군위군 체육회 회장, 군위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 지회장, 군위군 축구협회장, 해병대 군위군전우회 초대회장, 의성·군위·청송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 의성·군위·청송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군위군 지구회장,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한나라당정책위원회 농림·해양·수산 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7 대한민국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장욱의 삶과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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