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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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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점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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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점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장(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이하 한여농 경북도연합회장)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에 널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숙원)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 일대에서 ‘대한민국 여성농업인의 자존심!, 미래농업의 중심 한여농!’을 주제로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김미점 한여농 경북도연합회장 은 17일 개회식에서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시상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점 한여농 경북도연합회장은 뛰어난 지도력과 실천력으로 지역 농촌여성과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여농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미점 회장은 특히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시책을 발굴하고 2만여 평의 과수(사과)농가 경영인으로서 여성 및 청년농업인의 기술교육에 앞장섰다.
또 여성농업인 취미와 여가 활동 확대에 기여하며 여성농업인의 농촌사회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그리고 여성농업인 고충상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앞장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주민 편익 및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 “한여농의 일원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재선에 성공한 김미점 한여농경북도연합회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장,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여농이 명실상부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 등 경북 농업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온 바 있다.
또 군위군 부계면에서 36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 11월 10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농업인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