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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군위읍여성회(회장 최종희, 이하 군위읍여성회)가 지난 11월 27일 ‘사랑의 찹쌀 수제비’를 만들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군위읍여성회 회원들은 군위읍 금구1리 마을회관에서 모여 찹쌀수제비 100 인분을 직접 끓여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점심 대접을 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읍여성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실내 식사 제공이 아닌 포장 배달하는 방식으로 일일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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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은 군위읍여성회가 준 따뜻한 찹쌀수제비로 입맛과 건강을 되찾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희 군위읍여성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찹쌀수제비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르신들께 따스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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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여성회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음식 나눔 봉사는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영만 군수도 참석해 군위읍여성회 회원들을 격려했고, 금구1리 이장과 부녀회장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