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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예산심사, 합리적 예산편성 되도록 노력

admin 기자 입력 2021.12.20 10:35 수정 2021.12.20 10:35

김정애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주민편익,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 김정애 의원
ⓒ N군위신문
군위군의회 김정애 예결위원장이 주민 숙원사업과 편익증진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심사 의지를 천명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대구시편입과 미래를 위한 확장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재정 여력과 건정성의 조화를 고려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 편데믹 이전의 일상을 되찾고 회복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심사시 지역 현장에 대해 듣지 못하고 지나친 현장의 목소리는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성심성 예산은 삭감하고 사업계획 미흡 또는 사업 집행이 지연되거나 사업 목적 달성이 불투명한 것을 가려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아울러 “군민 편익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군위군의 군정 운 영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등을 중점으로 철저한 심사를 통해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군위군이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제도약을 이룩할 수 있도록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 김정애 의원, 간사 박운표 의원 위원에 오분이·홍복순·박수현·이연백 의원 등 총 6명이 선임됐으며 예산심사를 토대로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 했다.

한편 군위군 내년도 총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412억 증가(12.2%)한 3,787억원으로 일반회계 3,691억원, 특별회계 96억원이다.

예결특위는 6일부터 15일까지 심사를 거쳐 16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김정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군위군의 예산이 매년 증가해 5천억의 예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많아진 예산만큼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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