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장,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

admin 기자 입력 2021.12.20 11:01 수정 2021.12.20 11:01

국가혁신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맡아

↑↑ 김화동 전 위원장
ⓒ N군위신문
국민의힘 선대위는 지난 10일 선대위 추가 인선안을 발표해 김화동 중앙대 경영학부 객원교수(전 한국조폐공사 사장)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산하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혁신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화동 교수는 지난해에도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김화동 교수는 군위 출신으로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했고 1994년 일본 히토쓰바시대학원에서 경제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정책국장, FTA 국내대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섭렵하고, 2011년부터 2년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지냈다. 2014년 4월 9일 한국조폐공사 제22대 사장으로 취임하여 2018년 1월에 퇴임했다.

그는 2003년 대통령 표창과 2007년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의 규제완화(2000, 일본), 일본의 신기업연금제도(2002, 명경사), 딸에게 힘이 되는 아빠의 직장생활 안내서(2013, 민음인) 등이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