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춘파크골프클럽(회장 사공정한·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장, 이하 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및 친선경기가 지난 12월 4일 군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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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파크골프클럽 회장에 사공정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을, △부회장 박창희 △감사 김환권 △총무 김팔수 씨 등을 선출 선임했다.
또 회칙 및 사업계획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사공정한 회장은 군위군 효령면 출신으로 1988년 산림조합에 입사하여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 인사총무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합감사위원회 감사실장, SJ금융사업추진단장,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7월부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을 맡고 있는 사공 회장은 산림의 공공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산림조합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사공정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건전한 스포츠 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친선경기는 코로나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원 간 화합 행사로 치러졌다. 경기결과, △1위 김환권 △공동 2위 박말용, 이명규 △3위 김영숙 씨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운동을 통하여 말끔히 씻어 냈다”고 활짝 웃음 지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위청춘파크골프클럽은 파크골프를 사랑하고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모임을 통하여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경기력 향상, 건강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