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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박창석 도의원, 2022년 경북도 예산심사 의욕 돋보여

admin 기자 입력 2021.12.20 11:23 수정 2021.12.20 11:23

지역균형발전 위한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지원대책 강화

ⓒ N군위신문

박창석 경상북도의회의원(군위, 국민의힘)은 제327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에 대한 2022년도 경상북도 예산 3조9,795억원에 대하여 심도 있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했다.

박창석 도의원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청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예산(자치행정국 3,526억원, 감사관 9억5천만원, 아이여성행복국 8,179억원, 인재개발원 55억4천만원, 복지건강국 2조8,025억원)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아울러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사도 함께 이뤄졌다.

박창석 도의원은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인재육성 희망충전 장학금 30억원을 신규로 편성하여 도내 대학 신입생에게 평생교육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은 평생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도내 대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통해 맞춤형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운영은 도비 5천만원으로 영양군 1개소만 지원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도내 응급의료분야 의료 취약지는 영양군 포함 16개 시군이므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적합한 수준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심사에서 문연각(행정자료 및 기록문서 보관소) 이전공사 실시설계비의 경우 사고 이월이 명백한 사업을 무리하게 신규로 편성하였다고 지적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직원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취지를 잘 살려 신중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창석 도의원은 이번 예산심사에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선심성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일자리 확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지원 등에 대한 예산심사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한편, 2022년도 경상북도 예산 총규모는 11조2천5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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