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서는 연말을 맞아 후원자의 따뜻한 후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초 구미시 진규농장(대표 백진규)에서 사랑의 쌀 50kg를 후원했다.

백진규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밥상만은 훈기로 가득차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후원받은 쌀은 산성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5명에게 12월 20일 전달되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진규농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어르신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