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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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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 트리가 설치됐다.
이번 트리는 우보면 출향인사 박보석 씨(종보전기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22일 고향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기 위해 설치했다.
박보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향 주민들이 밤을 환히 밝혀주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춘 우보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트리의 불빛이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밝은 불빛처럼 밝은 내일이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보석 대표는 남다른 애향활동으로 출향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고향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비롯해 우보면 등 주민화합잔치 및 효 행사 등을 후원했다.
더불어 재구군위군향우회 고문을 비롯해 군위출신의 향우인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출향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창립, 향우인 친선골프대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