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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군 기능연속성계획 실무담당자 교육

admin 기자 입력 2021.12.28 20:50 수정 2021.12.28 08:50

‘재난발생 상황에도 군의 핵심기능 유지’

군위군은 지난해 12월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T/F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 N군위신문

기능연속성계획(이하 계획)은 대규모 재난 시 국가 주요기능을 수행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업무 중단에 대비해, 기관의 핵심기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군은 그간 계획수립을 위해, 전 부서와 사업소 등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 설문을 진행해 578개의 단위업무 분류하고 시급성(영향도) 분석을 통해 27개의 핵심기능 업무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핵심기능업무를 부서와 담당자 의견을 중심으로 조정을 거쳐 우선순위를 부여하였으며, 재난이나 위기 후 핵심기능업무를 재개하기 위한 최대 허용 중단기간을 설정했다.

또한, 필요한 조치(비상조직체계 구축, 필수인력, 대체업무공간 및 환경 확보 등)활동과 복구대책을 담아 2021년 12월 17일 최종 계획을 완료했다.

이날,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담당자(T/F팀)를 대상으로 핵심업무의 구체적 내용과 이행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재난 상황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 빠른 회복과 복구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교육훈련을 통해 군의 위기 극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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